(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자사의 대표작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4월 출시된 ‘서머너즈 워’는 2017년 3월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지 2년 8개월 만에 매출 2조원을 넘었다.

현재 234개국에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의 90.7%가 해외에서 발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는 압도적 경쟁력을 갖추고 5년 넘게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선보일 글로벌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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