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 [078340]는 미국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투자 및 글로벌 지적재산(IP) 비즈니스를 위한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로 널리 알려진 스카이바운드는 ‘인빈서블’·’오블리비언 송’·’슈퍼 다이노서’ 등 만화·TV·영화·도서·게임을 아우르는 흥행작과 IP를 보유하고 있다고 컴투스는 소개했다.

컴투스는 이번 전략적 투자 및 사업 제휴를 계기로 ‘워킹데드’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양사 간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호응할 수 있는 IP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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