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넥슨 은 신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 를 내달 4일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세계관으로 ‘어반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을 표방한 카운터사이드는 몰입도 높은 줄거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8월 비공개 테스트 이후 전투 플레이·채용 시스템을 비롯해 30여군데를 수정하는 등 이용자 의견 반영에 힘쓰고 있다고 넥슨은 전했다.

개발사인 스튜디오비사이드의 류금태 대표는 “출시 전부터 많은 사용자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줘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에 집중했다”며 “지속적으로 사용자와 긴밀하게 소통해 충분히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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