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플러스 플라밍고 핑크
[삼성전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S10 시리즈 신규 색상인 ‘플라밍고 핑크’를 26일 국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플라밍고 핑크는 기존 밀레니얼 핑크 색상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로맨틱한 분홍빛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네온 컬러를 더해 생기있는 핑크 색상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플라밍고 핑크 색상은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의 128GB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갤럭시S10 모델이 105만6천원, 갤럭시S10플러스 모델이 115만5천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이번 색상 추가에 따라 갤럭시S10 시리즈는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세라믹 화이트, 세라믹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에 이어 플라밍고 핑크까지 총 7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새 색상 모델은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제품으로 출시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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