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그룹 ‘이프렌즈(ifriends)’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프렌즈는 이프랜드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인플루언서 그룹이다.

SKT는 이프렌즈와 함께 이프랜드 내 콘텐츠 제작 등 메타버스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만 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8월 23일까지 이프랜드 공식 홈페이지(https://jumparvr.com/ifland)와 이프렌즈 지원 웹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일상 토크부터 전문 토론·개그·강연 등 다양하고 어느 분야든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프렌즈로 선발되면 8월부터 3개월간 이프랜드 모임 진행, 다른 모임 놀러 가기, 커뮤니티 구축, 이프랜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SKT는 8월 중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 외 이프랜드 iOS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사업담당은 “이프랜즈로 활동하며 우리와 함께 이프랜드를 키워나갈 재능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프랜즈가 메타버스 세상에서 무한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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