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강원도, 평창군과 함께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의야지마을에 ‘횡계2리 지역활력센터’를 개소했다.

KT는 5G 네트워크 기반 솔루션을 적용해 센터를 관광 거점 시설로 만들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고 밝혔다.

KT는 센터 내에 5G 멀티 라이브 노래방인 ‘싱스틸러’, 4K 고화질 VR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KT 슈퍼 VR’, 가족단위 관광객이 환경보호와 바다생물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AR 아쿠아리움’ 등을 구축했다. 기가아이즈 영상보안솔루션을 적용해 출입상황을 통제하고 도난방지 감지 등 기능도 선보인다.

KT는 앞서 평창군 의야지마을에 5G 빌리지를 조성하고 작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5G 서비스를 알린 바 있다. 지역활력센터는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으로, 횡계2리 센터가 10개 지역 중 가장 먼저 개소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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