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KT[030200]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디지털 미디어 행사 ‘2019 앤어워드(&AWARD)’ 시상식에서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과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4개 분야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내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는 VR IPTV ‘슈퍼 VR tv’가 그랑프리를, 모바일 OTT 서비스 ‘시즌’이 위너를 받았다.

‘슈퍼 VR tv’는 올레 tv에 VR(가상현실)을 접목한 VR IPTV 서비스이고, 시즌은 지난해 11월 KT가 출시한 OTT 서비스이다.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서비스) 분야에서는 가상 유튜버 ‘나를 프렌즈 TV’가 그랑프리를, IT 서비스 분야에서 기가지니 웹 시트콤 ‘느껴지니’가 위너를 받았다.

‘나를 프렌즈 TV’는 KT의 5G 영상 통화 서비스 ‘나를(narle)’의 캐릭터인 ‘나를 프렌즈’가 버츄얼 유튜버로 활동하는 채널이고, ‘느껴지니’는 KT의 AI 스피커 기가지니와 1020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 백승헌 씨를 주인공으로 한 브랜디드 콘텐츠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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