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KT 는 5G 기지국 최적화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5G 아이콘(AIKON)’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5G 아이콘을 통한 기지국 최적화’는 기지국 주변의 커버리지와 무선 주파수 품질, 건물 높이 등 환경 데이터와 안테나 기울기 등의 데이터를 학습해 통해 최적의 기지국 설정 모델을 추출하는 기술이다.

KT는 ‘5G 아이콘’ 기술을 활용하면 엔지니어가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도 AI를 통해 5G 기지국을 빠르게 제어할 수 있어 5G 품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는 고객의 체감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무선품질 분석 시스템 ‘KT WiNG ‘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활용해 5G 아이콘의 학습 결과 정확도를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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