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 [032640]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인 ‘U+지능형 CCTV’ 에 단체형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카메라 대수가 많은 중대형 매장이나 다수의 사업장을 한 번에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특화된 상품이다.

카메라 1대당 월 1만1천원(VAT 포함)에 제공되며 9대부터 원하는 만큼 설치할 수 있다.
U+지능형 CCTV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별도의 영상저장장치 구매나 설치 비용이 필요하지 않아, 수십에서 수백 대의 CCTV 관제 환경을 구축해도 초기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이 적다.

LG유플러스는 1대의 PC로 고화질의 CCTV 영상을 147대까지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영상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업장 내부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영상 공유’ 기능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 김지훈 상무는 “U+지능형 CCTV 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더 큰 사업장을 가진 고객들의 서비스 니즈를 반영해 단체형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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