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8 씽큐, 북미시장 출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LG전자[066570]는 전략스마트폰 G8 씽큐(ThinQ)를 북미시장에 12일(현지시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스마트폰은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주요 이동통신사와 전자 제품 유통채널을 통해 언락폰으로도 나온다.

G8 씽큐는 전면에 화면 자체에서 소리를 내는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탑재해 수화부 리시버가 사라졌다. ‘Z카메라’로 더 깨끗한 사진을 구현할 수 있고 손바닥 정맥을 인식해 사용자를 식별하는 기능도 적용됐다. 후면 카메라 돌출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LG전자 MC단말사업부장인 이연모 전무는 “차별화한 디자인과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G8 씽큐로 북미시장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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