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넥슨은 자사의 첫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15일 공개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대표 게임 ‘카트라이더’의 지적재산(IP)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경주 게임이다.

국내 게임 최초로 PC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박훈 디렉터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게임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유저 간 연결을 확장하는 넥슨의 도전적인 신규 프로젝트”라며 “15년 동안 사랑받은 ‘카트라이더’ IP가 지향해야 할 미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12월 6~9일 진행한다. 국내에선 11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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